[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정니콜)이 오는 10월 중으로 솔로가수로 컴백한다.
최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게 따르면, 니콜의 솔로 데뷔가 임박했다. 데뷔곡을 확정한 그는 현재 보컬 및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은 ‘제2의 이효리’를 연상케 하는 곡 분위기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 더욱이 니콜이 둥지를 트게 될 소속사는 B2M엔터테인먼트로 카라 활동당시부터 함께 했던 매니저가 대표로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만하다.
더욱이 이 소속사에는 이효리도 몸담고 있어 니콜의 향후 솔로가수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대성기획)에서 발굴한 그룹 핑클 출신으로 솔로가수로 활동, 니콜과는 공통점이 많다.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니콜은 2014년 1월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계약 종료와 동시에 그룹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니콜은 휴식 겸 안무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해외에 체류하기도 했다. 니콜은 카라 활동 중단에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컴백 의지를 피력해왔다.
한편 카라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차례로 탈퇴한 후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재편해 지난 8월 컴백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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