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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 청원현에 중약재 대풍년이 들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9.30일 09:09
(흑룡강신문=하얼빈)마헌걸 특약기자 = 25일, 료녕성 청원만족자치현 영액문진 연자구촌 촌민 시성전 한집식구는 아침 일찍부터 밭에 나와 룡담초를 수확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이집에서 심은 8무의 룡담초는 금년에 풍년을 가져 왔다. 전업합작사를 통하여 통일적인 판매를 하면 룡담초의 가격이 전에 비해 올라서 매킬로그람에 50원씩 한다. 올해 수입이 10여만원 된다면서 명년에는 확대생산하겠다고 하였다.

  청원만족자치현은 “1현1업”의 주도산업을 중약재산업으로 정한후 청원현위, 현정부에서는 강유력한 정책과 조치를 취하여 전 현 중약재 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추진시켰다. 목전, 전 현에 이미 중약재 20여개 품종을 발전시켰는데 룡담초 3.7만무, 년생산량이 1558톤, 전국 총생산량의 82%를 차지, 둥굴레 (玉竹)2.4만무, 년생산량이 8000톤, 도라지 1.2만무, 년생산량이 1만여톤이다. 2014년에 청원만족자치현 중약재 발전면적은 131만무에 달한다. 그중 룡담초, 둥굴레, 도라지를 위주로 한 경작지의 중약면적이 21만무이고 산림 인삼을 위주로 하는 림지중약재가 110만무에 달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인도하에 대부분 농민들은 수확한 중약재 산품을 통일로 전문적인 가공공장에 가져다 말리우고 가공하여 약재품질을 제고하고 약농의 수입을 증가하여 초보적으로 “기업+합작사+농호” 모식의 생산, 가공, 판매봉사 형식의 판매모식이 형성되였다.

  목전 청원 전 현에 중약재 전업 합작사가 65개, 그중 국가급 시범사 1개, 농호 3.2만여호가 중약재 재배를 하고있다. 약재 가공기업 6집, 가공량이 3200톤에 달하고 생산액이 1.43억원, 리윤과 세금이 1215만원이며 취업인수가 2600여명이나 된다. 이밖에 청원현에서는 800여명 약재 중개인과 1200여명 기술인원을 육성했다. 약재 중개인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따라 이 현의 중약재는 안국, 박주(亳州), 길림, 상해, 광주 및 동남아 등 지구에 판매되고 있다.

  영액문진 각 촌에서 지금 한창 집집이 룡담초, 둥굴레, 도라지 등 중약재를 수확하고 있다. 청원현 농업발전국 책임자는 금년에 청원현 전 현의 중약재는 풍작을 이루었다. 생산량이 3.4만톤, 생산액이 10.7억원이고 종식업 총생산액의 51%를 차지하고 농민인균 3255원 수입을 증가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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