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얼마전, 여러 국내외 유명 우주 전문가들이 베이징 항천성에 모여 '우주 주변 관광 프로젝트' 총체 설계 방안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로써 중국 민간의 우주 관광 시대가 곧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과학원 원사인 어우양즈위안(欧阳自远) 전 창어공정 수석 과학자는 "이 프로젝트 기술 방안은 타당성이 있고 우주 관광 비행 중에서 상대적으로 적합하면서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우주 주변 관광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개 중국 우주 과학연구기구의 기술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 프로젝트는 고공에서 헬륨풍선으로 사람을 탑승시켜 관광창에 보내는 비행방식을 사용하게 되는데 승객은 99.85%대기(4만미터 고공)이외의 우주 주변에 도달하게 된다.
비행 중에 승객은 관광창 내에서 우주의 아름다운 풍경, 1000여 킬로미터의 지구 곡선, 우주 일출과 일몰 등을 볼 수 있다.
순항 비행 중에 승객은 달의 크레이터(月球环形山)를 똑똑히 볼 수 있고 '창어' 탐측기 및 '아폴로' 달착륙 지점을 찾아볼 수 있다.
5시간 가량의 비행과정 중 승객은 특정된 압력증가 복장과 관광창의 이중 보호 하에 각기 다른 고도의 특수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일련의 과학실험도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 책임자에 따르면 금후 중국 우주 관광의 상무운행 비용은 일인당 50만 위안으로 잠정했으며 여기엔 등록비용,양성비용,보험비용 등이 포함된다.(출처:경화시보)
번역:최계철, 감수:김해란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09/29/ARTI141194149141274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