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기상국에서는 국경절기간 전 주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적을것으로 예측했습니다.

9월 29일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린후 우리 주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특히 고공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전 주 대부분지역에 첫 서리가 내리면서 최저기온이 령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전 주 최저기온은 섭씨 령하 3도내지 령하 1도, 최고기온은 섭씨 령상 11도내지 13도에 달합니다.

국경절기간 우리 주는 계속 고공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평균기온이 전단계에 비해 6도내지 8도이상 떨어질것으로 주 기상국에서 예측했습니다.

주 기상국 고급공정사 최춘걸입니다.

<국경절기간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령상 8.6도로 평년보다 1.6도 낮겠고 밤 최저기온은 섭씨령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섭씨 령상 19도에 달할것으로 예측된다. 2일과 5일좌우에 적은비가 내리는데 평균 강수량은 5밀리메터내지 8밀리메터로 평년보다 2밀리메터 적을것으로 예측된다.>

기상부문에서는 국경절기간 순간 풍속이 5,6급에 달하는 강풍날씨가 있을것으로 예측하면서 관련부문은 시설물관리를 잘하고 시민들은 출행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랐습니다.

특히 가을철 삼림방화사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최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