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우리 나라에서 제조한 비야디(BYD) 전동택시 개통행사가 유럽련합(EU) 본부 소재지인 벨지끄의 수도 브류쎌에서 거행됨으로써 34대의 《e6》모델 전동차가 당지의 뻐스교통을 위해 써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 있은 개통식에서 브류쎌 교통부 관계자는 《벨지끄에서 운행되는 중국브랜드 전동차의 시승식을 갖게 되여 매우 기쁘다.》며 《전동차는 저탄소교통을 위한 친환경방안을 제공해 오염과 소음을 감소시킬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브류쎌은 유럽 최대의 도시중 하나이다. 브류쎌은 이번에 전동차를 공공교통시스템에 도입해 시민의 고품격 생활수요를 만족시키는 중요한 한발을 내디디는 한편 세계적추세에도 부응했다. 유럽련합국가들은 전통에너지를 신에너지로 대체하는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특히 교통운수업종에서 유럽련합이 규정한 2020년 신에너지사용률을 20%까지 향상시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고있다.
료력강 벨지끄 주재 중국대사는 개통식 연설에서 《중국은 신에너지자동차 발전을 중요시하여 에너지사용감축과 저탄소배출을 적극적으로 리행하고있다. 이번에 출시한 〈e6〉모델 전동차는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의 선진수준을 대표하는것으로 브류쎌 공공교통전기화의 발전을 촉진했다.》며 《더 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를 타고 체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일붕 BYD 유럽총재는 최근 《e6》모델 전동차는 브류쎌뿐만아니라 화란의 노테르담과 영국 런던 등 유럽도시의 택시시스템운영에 투입됐다며 《e6》모델은 충전이 빠르고 100%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가 300km에 달해 현지 운영업체와 택시회사의 호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