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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해체위기' 엠블랙에 "안타까워 잘 해결되길" 응원(인터뷰②)

[기타] | 발행시간: 2014.10.20일 08:0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데뷔 동기 엠블랙에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비스트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큐브카페에서 진행된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동기 엠블랙에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불거진 엠블랙에 대해 비스트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그게 뭐 사실은 저희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거 같다. 계약기간이 끝나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엠블랙 멤버들과 친하긴 한데, 어떻게 보면 민감한 문제니까 더 물어볼 수 없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비스트는 또 "데뷔 때부터 저희와 항상 비교가 된 그룹으로 고마운 그룹이다. 항상 비교가 돼서 서로 그것 때문에 데뷔 초에 굉장히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며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엠블랙은 최근 멤버 이준과 천둥이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탈퇴설이 불거졌으며, 이에 따라 그룹 해체설도 돌았다. 11월 둘째 주 '커튼콜'이라는 제목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비스트는 20일 자정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Time)'을 공개했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용준형, 김태주)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묵직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리듬이 섬세하게 표현된 멤버들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졌다.

이 곡은 현재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룹 비스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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