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인민은행,은행권에 2,000억위안 유동성 공급 예정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0.21일 10:33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인민(人民)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20개 은행에 2,000억 위안(약 328억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민은행의 이러한 조치는 경제 성장 둔화를 막기 위한 통화 완화 정책 중 하나로, 지난달에도 중국 5대 은행에 총 5,000억 위안의 자금을 공급한 바 있다.

지금까지 인민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몇몇 부양책을 내놓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했다. 많은 경제학자와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중국의 은행들은 원래부터 초소형기업에 대한 대출을 꺼렸는데,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불량 채권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라고 지적했다.

금융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은 금리 인하 등의 조치보다는 부양 강도가 낮다. 이에 일부 경제학자들은 "인민은행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과거 인민은행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도모한 바 있다.

몇몇 은행권의 고위 관계자들은 "인민은행은 흥업(興業)은행과 광발(廣發)은행 등 주주제 은행에 3개월 기한의 대출을 신청하라고 알렸다."라며 "대출 금리는 과거 5대 국유은행에 5,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을 때와 같이 저금리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제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의 근황도 언급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과몰입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출연했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이선영(35) 아나운서 이선영(35) 아나운서가 다음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이후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뒤 3주간 다른 진행자가 대신 자리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