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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격동', 엄밀히 서태지 곡이지만..1위 기뻐 날뛰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4.10.21일 14:48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서태지와 작업한 '소격동'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뻐 날뛰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이유는 21일 새벽 공식 팬카페 유애나에 "안녕 좋은 꼭두새벽"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소격동' 1위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소격동'은 엄밀히 말하자면 서태지 선배님의 곡이지만 그래도 옆에 아이유 이름이 붙어있으니까 저도 덩달아 1위 소식에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아이유는 "서태지 선배님과 서로 축하해요. 아니요 제가 더 축하드려요. 아닌데 내가 더 축하. 아님 저는 더더더 축하를 주고받으며 창원에서 1위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지난 20일 컴백 기자회견에서 아이유와의 작업에 대해 "'소격동'을 만들고 너무 예쁜 노래더라. 남자보다 여자가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연히 떠오른 사람이 아이유였다. 지나간 이야기로 했는데 정말 하게 됐다. 실제로 아이유 덕을 많이 봤다. 지금도 업고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서태지는 "아이유가 10대들에게도 많이 듣게 해준 것 같다. 그 전부터 아이유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그냥 댄스곡이 아니고 록킹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는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젊은 여자 싱어가 그런 감성을 가지고 울릴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그 기적이 '소격동'에도 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지난 2일 0시 공개 후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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