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 시간제물공급으로 다양한 물통이 판매호황 맞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0.21일 16:10
연길시에서 시간제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물저장에 쓰는 다양한 물통들이 판매호황을 맞고있습니다.

연길시 서시장 부근 생필품상점앞, 빨간색 물통들이 가득 쌓여있는 가운데 물통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이 줄을 잇고있습니다.



연길시 대우화원 소구역 주민 양선생입니다.

<어제까지 물이 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물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시간제물공급을 하기에 하나는 화장실에 놓고 하나는 주방에 놓으려고 물통을 두 개 샀습니다. >



지난 8월초부터 연길시에서 시간제 물공급제를 실시하면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물통을 따로 갖추어놓고있습니다.



서시장 모 생필품상점 판매일군 왕녀삽니다.

<물통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마다 요구가 다른데 100 내지 150킬로그람 용량의 물통이 제일 잘 팔리고 있습니다. 한사람당 서너개씩 사갑니다.>



북대일용품상점 판매일군 유녀삽니다.

<평소에는 하루에 열개정도 팔리는데 요즘은 하루에 백여개씩 팔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벌써 10개를 팔았습니다.>



물부족난으로 시간제물을 공급하게 되면서 시민들이 여러모로 불편을 겪고있는데요, 어려울때일수록 시민들이 힘을 함쳐 눈앞의 곤난을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김단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BTS 제이홉, 신보 기념 자필편지…"좋은 음악이 좋은 춤 만든다"[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9일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을 만든다"고 음악과 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연합뉴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이 오는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