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철도국에서 얼마전에 밝힌데 의하면 란주-신강 고속철도의 신강 우룸치부터 하밀에 이르는 고속철이 11월에 앞당겨 개통되여 운영됩니다. 란주-신강 고속철은 세계적으로 처음 건설되여 개통한 거리가 제일 긴 고속철입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란주-신강 고속철 감숙성 구간과 청해성 구간도 최종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으며 년내에 전면 개통되여 운영됩니다. 그때 가서 란주부터 우룸치에 이르는데 9시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우룸치 철도국 관련 인사가 소개한데 의하면 란주-신강 고속철 신간구간에 새로 세운 4개의 고속철 역인 투르판 북역 등은 모두 후반기 설비테스트와 일괄시설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우룸치부터 하밀에 이르는 구간도 11월에 앞당겨 개통되여 운행되며 신강은 이로써 앞당겨 고속철 시대에 들어서게 됩니다.
란주-신강 고속철은 란주철도 제2 양방향선이라고 불리는데, 감숙성과 청해성, 신강 등 3개 성과 구역을 경유하며 총 연장길이가 1776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 고속철은 중국에서 이미 건설된 최장 여객운수 전문선로입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