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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다칭 치치할 공업주랑 건설 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0.22일 09:42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은 세계 에너지 소비 대국이다. 한국은 에너지 자원이 극히 제한되었으며 에너지 총량의 97%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헤이룽장(黑龙江)성의 하얼빈(哈尔滨), 다칭(大庆), 치치하얼(齐齐哈尔) 공업회랑은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한국의 거대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 또한 하얼빈, 다칭, 치치할 공업회랑 건설도 자금, 기술 유치와 지원을 수요하고 있다.

  1.중한 에너지 안전과 공동한 이익

  중국과 한국 양국의 에너지 안전 전략 내용은 비슷하다. 양국의 에너지 안전 전략 방면에서 공동한 이익이 있다. 첫째, 에너지 절약 방면의 이익 일치성이다. 여러 주요 에너지 소비국은 에너지 절약 조치를 대는 것은 일정한 정도에서 국제 에너지 시장 수요의 압력을 줄이고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에너지 소비와 수입 대국인 중한 양국의 공동한 이익에 부합된다. 둘째,에너지 다원화를 추진하는 방면에서 공동한 이익이 있다. 에너지 다원화를 추진하고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국제 석유시장 수요의 압력을 줄이고 석유 가격을 낮추는데도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중한 양국으로 말하면 중요하고도 공동한 이익이 있다. 셋째, 에너지 전략 비축을 확대하는 방면에서 공동한 이익이 있다. 현 국제 환경에서, 에너지 전략 비축을 해야 하는 것은 주요하게 돌발적인 지역 충돌, 테러습격, 자연재해로 조성된 부분적 국제 에너지 공급의 혼란과 중단에 대응하려는데 있다. 넷째, 에너지 소비 과정 중 환경 보호에 유의해야 할 공통점이 있다. 각종 에너지 절약 조치와 청결 에너지 자원의 보급을 통해 지역 환경보호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방출을 통제하는 것은 각 국이 직면한 공동한 책임으로 된다. 또한 각 국의 공동한 이익이기도 하다.

  2. 헤이룽장성과 한국 에너지 분야 합작발전의 잠재력

  자원 대성(大省)인 헤이룽장성은 에너지 자원 비축량이 풍부하며 중국의 중요한 에너지 자원 기지이다. 현재 헤이룽장의 원유, 원탄, 천연 가스, 수력 에너지, 정규 에너지 자원 탐사 총자원 비축량은 259.97억 톤 표준 석탄에 달해 우위를 차지하고 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규모화 석유, 가스 경제권이 헤이룽장성 서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 석유, 가스 경제권의 경제 활력은 점차 전 성(省)에 복사되고 있다. 이 석유, 가스 경제권은 다칭유전의 4000만 톤 원유, 연간 31억 제곱미터 천연가스 생산량, 곧 건설되는 다칭석유화학 120만 톤 에틸렌 공장 등을 의탁해 다칭을 중심으로 하얼빈에서 치치할까지 헤이룽장성의 중서부 지역에 파급되고 있다. 석유, 가스 경제권은 다칭과 하얼빈, 치치할을 밀접하게 연결시켜 헤이룽장성에서 가장 경제활력이 있는 지역으로 되게 했다.

  이외 헤이룽장성의 기타 에너지 자원도 아주 풍부하다. 예하면 중국의 풍력 에너지 자원은 전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헤이룽장성은 전국 총량의 12%를 차지한다.

  3. 한국과의 에너지 자원 합작에 제출하는 구체 건의

  첫째, 한국의 자금을 적극 유치하고 한국의 선진기술을 도입해야 한다.

  한국의 해외 에너지 자원 합작 프로젝트 자금과 기술 지원 프로젝트 중 많은 부분은 할당구매 등 형식을 통해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합작 측은 한국의 자금과 한국의 기술을 유치해 에너지 자원 기술 개발, 연구에서 직면한 자금 부족과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그러나 외부의 힘을 업는 형식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술통제 위험과 합작 협의 부당함으로 하여 에너지 자원이 대량으로 국외로 유실되는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외자를 유치하고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에는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 즉 부동한 에네지 자원 기술 선진국과 각각 합작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한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전반적으로 이익과 폐단을 고려하고 수익과 위험을 합리하게 예상해야 한다. 특히 합작 계획을 과학적이고도 합리하게 제정해야 한다.

  둘째, 한국과 에너지 자원 합작 경로를 개척해야 한다.

  ㄱ.원자력 발전 에너지 자원을 합작 개발해야 한다.

  중국 '원자력 발전 중장기 발전규획(2005-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발전 총량을 4000만 킬로와트, 건설 중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발전 총량을 1800킬로와트에 도달하게 한다. 한국의 원자력 발전 기술은 중국에 비해 한 걸음 앞섰다. 중국의 거대한 원자력 발전 수요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설비제조 기업에 광활한 시장을 제공했다. 현단계에서 한국과 중국의 원자력 발전 합작은 한국이 중국에 기술을 양도하는 것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 양 측의 합작은 가스화가 일체화된 순환 발전소 기술 개발 등 방면에 집중될 조짐이다. 헤이룽장성은 동북 노후 공업기지로, 반드시 한국과 원자력 발전 에너지 자원 분야의 합작 개발에 힘써야 한다.

  ㄴ, 한국과 태양 에너지 분야 합작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태양 에너지 온수기는 체적이 크다. 헤이룽장성은 편벽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헤이룽장에서 태양 에너지 온수기 생산을 하면 운송 원가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이외 헤이룽장성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이기 때문에 도시로 이전하려는 농촌 주민들이 아주 많다. 이에 따라 신축 주택 수요량도 많다. 이는 태양 에너지 온수기 업종에 광활한 시장을 제공하고 있다.

  ㄷ, 바이오매스 에너지 분야의 합작을 발전시켜야 한다.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줄곧 인류가 생존하는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되고 있으며, 세계 에너지 자원 소비 총량 중 상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헤이룽장성은 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며 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을 발전시킬 광활한 전망이 있다.

  하얼빈 다칭 치치할 공업회랑 건설 중 헤이룽장성은 한국과의 에너지 자원 합작은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헤이룽장성은 하얼빈 다칭 치치할 공업회랑을 플랫폼으로 중한 에너지 합작을 적극 추진, 한국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중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한국과의 에너지 자원 합작을 추진하여 새로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

  (본 프로젝트는 2010년 흑룡강성교육청 인문사회과학 프로젝트(2010年黑龙江省教育厅人文社会科学项目编号:11552106)임)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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