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이제 곧 순자본수출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상무부 장향신(張向晨) 부장조리는 22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2013년 말 현재 중국의 대외 집직 투자 확보량이 66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시기 중국이 누계 이용한 외국실업가 직접투자는 9504억 7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중국 대외투자의 증속이 외자 영입 증속을 훨씬 많이 초과한데 비추어 중국이 순자본 수출국이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추측합니다.
장향신 부장조리는 올해 중국 대외투자 증속이 약 10% 정도에 달하는데 이 증속으로 추산하면 올해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 자금액이 1200억달러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장향신 부장조리는 중국은 이미 자본수출의 단계에 진입해 순자본수출국이 될 것이라며 이는 현실적인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확보량으로 보면 중국의 6600억달러 넘는 대외투자 확보량은 세계의 2.5%밖에 차지하지 못하는데 이는 미국 대외투자의 10%, 일본의 절반정도에 상당하다면서 양적으로 보면 중국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