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 배우 김수현이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김수현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27회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사진=송재원 기자]
이날 김수현은 도쿄국제영화제와 연계된 행사인 도쿄드라마어워즈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2014 스페셜 어워즈 외국 드라마 부문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한다.
김수현은 이를 위해 지난 22일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오늘(23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도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1일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수현은 지난 5월 열린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 에서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SBS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는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6’(감독 돈 홀, 크리스 윌리엄스), 폐막작은 유명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기생수 파트1’(감독 야마자키 타카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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