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가수 유희열이 토이 정규 7집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적, 성시경, 김예림 등 가수들이 객원보컬 참여를 논의 중이다.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관계자는 23일 OSEN에 “토이 정규 7집 녹음을 위해 여러 가이드 보컬들이 다녀갔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적, 성시경, 김예림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희열 측은 최근 토이 정규 7집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알리며 “객원 보컬 섭외 과정에 있다. 녹음을 시작하면 곧 앨범이 완성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목표 컴백 시기는 11월 중이다.
유희열은 토이라는 이름으로 1994년 1집 ‘내 마음 속에’를 시작으로 2집 ‘유희열(Youheeyeol)’, 3집 ‘기프트(Gift)’ 등 꾸준한 음반 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07년 6집 앨범까지 김연우, 김형중, 윤종신, 윤상, 조규찬, 이지형 등 다양한 보컬 가수들이 앨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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