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조한 고위급 접촉 북측 대표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조한관계는 대화와 전쟁의 갈림길에 있다고 하면서 도발행위를 하지 말것을 한국측에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측은 민족화해와 단결을 도모하고 평화통일의 국면을 열기 위해 전례없이 고위급 대표단을 인천아시아게임 폐막식에 파견한후로 한국측에 비방, 중상을 중지하고 군사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한국측은 언행이 다른 작법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한국측은 협애한 대결관념을 포기하고 조한관계를 개선하는 길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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