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눈’ 윤하운이 퓨전 게이밍 유니폼을 입게 됐다. 빅파일 미라클(현 큐빅) 출신 ‘후히’ 최재현도 동반 진출하게 됐다.
북미 지역에서 새롭게 창단한 퓨전 게이밍은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로스터를 공개했다. 윤하운과 최재현은 각각 탑과 미드 라이너를 맡는다.
이번에 퓨전 게이밍이 로스터를 확정하면서, 그동안 LOL 커뮤니티에서 윤하운의 북미 진출 루머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하운은 북미 지역 LOL 리그인 LCS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로스터 상 정글러는 '닌텐듀드X' 조슈아 앳스킨, '니엔' 자크 말하스, '그립' 니콜라스 하다드가 각각 원딜과 서포터를 맡게 된다.
권수현 기자 estelle89@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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