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인기그룹 엑소(EXO) 세훈이 중국판 SNS를 개설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엑소 한국 멤버 세훈이 웨이보를 개설하자마자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웨이보를 개설한 세훈의 웨이보는 24시간도 안 돼 50만 명의 팬들이 팔로우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세훈은 21일, 자신의 웨이보에 “안녕”(你好)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22일에는 “무슨 일이야. 제발 그만해. 우리는 하나!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또, 같은 날 엑소 멤버 찬열과 찍은 사진을 올려 중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 세훈 웨이보
이에 세훈의 웨이보에는 개설한지 3일 째 63만명에 다다르는 팔로우를 지니게 됐다.
세훈의 한마디 한마디에 중국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안녕”이라는 짧은 말에도 16만의 ‘좋아요’가,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12만의 ‘좋아요’가 눌려,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출처:MB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