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회 회장단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장면
(왼쪽 첫번째 황민국 회장, 두번째 김윤길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박영철 기자 = 제5회 오성회(전국지역 50세이상 조선족 골프협회)골프대회가 80여 명의 오성회 협회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15일~16일까지 옌타이시 남산 단령골프장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조선족골프협회 황명국 회장, 오성회 제1대 량태권 회장, 오성회 김윤길 회장, 옌타이시 팔선녀 골프협회 백광천 회장을 포함한 내외빈 80여 명은 이틀간 20개 조로 나뉘어 라운딩을 시작하였다.
이틀동안의 경기결과 메달리스트에 베이징의 이광철씨가 3등을 하였고 웨이하이의 유운산씨가 2등을, 칭다오의 윤동범씨가 우승을 하였다. 한편 오성회에서는 별도로 연령별 수상자들에게 수상을 하였는바 선양의 황승렬씨가 3등을, 베이징의 차경진씨가 2등을, 광둥의 김수운씨가 우승을 하였다.
이번 골프대회에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오성회 김윤길 회장, 량태권 명예회장,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황민국 회장, 옌타이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허성일, 박성공, 박귀산, 전우, 손진석, 부산파라다이스 등 단체와 개인들이 협찬 및 후원을 하였다.
오성회는 조선족골프애호가들의 모임으로 만 50세이상이어야 하며 성공한 50대, 가족과 사회가 모두 조화로운 50대, 행복하고 유쾌한 50대, 아름다운 미래를 추구하는 50대를 취지로 2009년도에 설립되었다. 내년 제6회 오성회골프대회는 텐진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