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봉성시 역전조선족촌 촌민위원 조영해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 기자 = 개혁개방의 물결속에서 많은 조선족촌들이 합병되고 토지징용 등으로 치유하기 어려운 후유증들을 남기고 있다.하지만 촌민들의 리익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는 촌간부들이 있어 미담을 남기기도 한다.그중 료녕성 봉성시 역전조선족촌 조영해(65)씨의 사업경험은 우리들에게 많은 감동과 계시를 주고 있다.
촌민들의 심부름군이라고 자처하는 조영해씨는 “비록 동화되여 가고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촌간부들이 발벗고 나서고 촌민들이 단합된다면 잘 지켜나갈수 있다”면서 마을건설도 잘해 놓았고 봉황성 유적도 있으니 많이 찾아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