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 2014'제12회 독서왕, 독서모범 표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25일 11:35
제8기 연변독서절 계렬행사 일환 주내 18개 중소학교서 선발

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연변독서협회,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12회 독서왕,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 표창대회》가 제8기 연변독서절 계렬행사의 일환으로 10월 25일 오전, 연길시 상우호텔에서 있었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휘 부회장이 총화보고를 진술하였다.

《독서하는 사람이 앞서 간다》는 주제로 진행된 표창대회에서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서동휘 부회장이 총화보고를 진술하였다. 그는 지난 한해동안의 연변청소년독서운동을 총화하고 이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독서모범들을 격려하여 독서운동을 더욱 높은 차원으로 밀어주기 위하여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에 시동되고 9월 중순부터 추천재료를 접수하기 시작, 전 주 18개 중소학교들에서 추천한 350여건의 160여만자에 달하는 독서모범재료를 접수하였다. 주최측에서는 독서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주일간의 초심과 3일간의 종심을 거쳐 225명의 독서모범을 표창하기로 결정하였다.

서동휘 부회장은 또 이러한 청소년독서활동에 든든한 경제적후원을 준 기업인들과 지성인들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의 제의로 참가자들은 지난해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경축의 노래 기념비》를 세울 때 제일 첫사람으로 5만원을 쾌척하고 이번에도 후원금을 보내준 연길 모 기업의 김명철사장과 해마다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한국 미래국제재단 김선동회장 등에게 우렁찬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독서왕학생에게 시상하고있는 전임 연변대학교 교장 박문일교수(왼쪽)

독서왕의 영예를 지닌 수상자들

독서모범가정

독서지도모범교원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있는 연길시중앙소학교 4학년 4반 리아름학생

최종심사를 거쳐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5학년 4반 채은주, 연길시 조양천진조양소학교 6학년 1반 윤리단 등 10명 학생들이 독서왕으로 연길시중앙소학교 2학년 1반 손예진, 연길시제13중학교 9학년 6반 리혜민 등 85명 학생들이 독서신동으로,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2학년 5반 림가현, 연길시연신소학교 2학년 1반 박유진 등 100명 학생이 독서우수학생으로, 연길시중앙소학교 2학년 2반 한의빈, 연길시공원소핚교 3학년 4반 최승권 등 5명 학생의 가정이 독서모범가정으로, 연길시 의란진 흥안소학교 3학년 2반 허지영,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4학년 1반 강덕봉 등 10명 학생의 가정이 독서우수가정으로, 연길시공원소학교 리려화, 연길시 조양천진 조양소학교 김초화 등 5명 교원이 독서지도모범교원으로, 연길시신흥소학교 장경애, 룡정시 북안소학교 리옥화 등 10명 교원이 독서지도우수교원으로 평의되여 수상의 영예를 지녔다.

표창대회에는 전임 연변대학교 교장 박문일교수, 연변주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당위서기 림혜영, 연변작가협회 전임 주석 허룡석, 연변시인협회 김응준 회장 등 유명인사들과 독서운동가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증서와 메달을 발급하고 축하의 말을 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