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마다 수많은 려객들이 연길공항을 리용해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나라사이를 왕복하고있다. 특히 연길공항을 리용해 한국으로 출국하거나 한국에서 귀국하는 조선족들이 려객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이에 비추어 연길변방검사소에서는 《예약식》통관, 로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록색통로》, 출국서류작성에 곤난있는 려객을 도와 대리서류작성 등 일련의 서비스조치로 려객들의 통관에 많은 편리를 도모하고있다. 특히 한국 《세월호》선박침몰사건 때 연길변방검사소에서는 조난자가족의 출국을 위해 열정적으로 복무하고 무비자로 통관시킨 일은 군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연길변방검사소는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의 영예를 수여받았으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민족단결진보사업시범단위》로 선정되였다.
/김파기자 신군(申军)
아기를 데리고 출국하는 로인려객을 위해 대리서류작성을 하고있는 연길변방검사소 사업인원.
로인려객에게 통관절차를 안내하고있는 연길변방검사소 사업인원.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