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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로는 바로 이것 ‘스마트 하이웨이’

[기타] | 발행시간: 2014.10.29일 14:00
스마트 하이웨이가 현실이 됐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가 이끄는 스튜디오 로세하르데(Studio Roosegaarde)가 처음 구상한 스마트 하이웨이는 빛을 모아뒀다가 밤중에 스스로 빛을 내는 축광도료를 이용한 도로.

오랜 구상 끝에 드디어 현실화된 스마트 하이웨이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오스(Oss)라는 도시에 설치됐다. 스마트 하이웨이는 낮 시간 동안 태양 에너지를 이용해 충전하다가 밤이 되면 발광을 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운전자 시야에 라인이 잘 보일 수 있게 해 안전 운전을 돕겠다는 취지인 것.

이 도로는 현재 500m 구간에만 설치됐지만 단 로세하르데는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오스 시에 설치된 스마트 하이웨이가 밤에 연속 발광하는 시간은 8시간이다. 하지만 앞으로 내구성을 높인 페인트를 도입하고 인터랙티브 조명을 곁들여 도로와 표지판이 모두 교통 상황에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상 속에 나온 스마트 하이웨이는 이런 기능성을 떠나 운전자 입장에선 멋진 시각적 효과를 주는 것도 물론이다. 그 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여러모로 매력적이다.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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