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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당국 회사의 대만 군사장비발전 협조에 응답

[기타] | 발행시간: 2014.10.31일 20:05
중국 외교부 홍뢰 대변인은 31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해당 나라가 중국측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며 그 어떤 형식으로든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거나 대만을 협조하여 군사장비를 발전시키지 말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미국 록히드 마틴 회사와 이탈리아 조선회사 Intermarine는 협의서를 체결하고 대만 해군을 도와 6척의 기뢰제거함을 건조, 장비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며 미국측과 이탈리아측에 항의를 제기했는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홍뢰 대변인은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외국이 대만지역에 무기를 판매하거나 그 어떤 형식의 군사기술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이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해당국이 중국측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며 그 어떤 형식으로든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거나 대만을 협조하여 군사장비를 발전시키지 말며 실제행동으로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과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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