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압바스대통령이 30일 스웨덴 정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포한데 찬사를 보내고 이는 "용감하고 역사적인"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압바스는 스웨덴처럼 행동에 나설 것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다른 나라들에 호소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대통령 대변인 아부·르다이나는 스웨덴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것은 동예루살렘의 계속되는 긴정정세와 연관이 있다며 이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이 취하는 일부 행동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달동안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계속 충돌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태인 정착촌 확장계획을 강행하고 동예루살렘에 주택 3600채를 신축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스웨덴외교부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스웨덴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포하고 5년을 기한으로 2억달러에 상당한 15억스웨덴 코로나를 원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외교대신 마르곳·발스트룀은 스웨덴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 것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향후 평화와 안보 속에서 공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 양자, 특히는 양국의 젊은이들에게 보다 많은 희망과 신뢰를 주기를 희망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