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12월 13일 결혼하는 최정과 나윤희 커플. /사진=뉴스1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27) 선수를 사로잡은 나윤희 기상캐스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정 선수와 나윤희 캐스터는 오는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SK측은 "최정이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인 최정 선수를 사로잡은 예비 신부 나윤희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원. 지난 2010년 티비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이듬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에 합격해 활동했다. 울산 MBC 근무 당시 기상캐스터로서 근무한 것은 물론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소개까지 하는 등 만능 재주꾼으로 활동했다.
나윤희는 현재 결혼 준비에 매진, 최근 울산 MBC에서 퇴사했다.
한편 최정은 만 28세의 젊은 나이에 3할-20홈런-80타점-20도루를 바라볼 수 없는 강타자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82경기에만 나서고도 타율 0.305, 14홈런 76타점을 올렸다. 그야말로 공·수·주 3박자를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다. FA 역대 최고액을 넘어 전인미답의 100억원 까지 언급되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