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조선족자치주 광장건신무협회 고고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1.21일 11:04

연변조선족자치주광장건신무협회 설립식 간판을 제막하고있는 장면

11월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광장건신무협회가 연길에서 정식 설립식을 간지고 간판을 제막했다. 이로서 전국적인 광장건신무열에 발맞춘 연변의 광장건신무열도 후끈 달아오르게 될 전망이다.

최근년간 사회경제의 지속적인 번영과 함께 인민군중들의 생활수준이 부단한 향상되고있으며 건강과 오락에 대한 군중들의 추구와 수요도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이에 따라 흥겹게 춤추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길수있는 광장건신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늘어나고있다.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 안정자회장에 따르면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는 설립되기전에 80여명의 회원밖에 없었지만 협회가 설립된후 이미 180여명의 회원들로 늘어났으며 갈수록 광장건신무대오에 합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는 추세이다. 안정자회장은 지속적인 회원수의 증가는 바로 사람들이 갈수록 광장건신무용의 음악, 무용, 건신이 일체화된 건신활동을 접수하고 즐긴다는것을 설명하고있다고 지적, 광장건신무는 현시대 사람들의 건신수요에 부합되며 전 사회적으로 적극 제창하고 보급해야할 유익한 전민건신운동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에게 열심히 건신무용을 가르치고있는 장영순(가운데)교련원

연길시 신흥가에서 건신무배우러 찾아온 김영숙(63세)씨는 광장건신무는 춤의 강도가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데 특히 광장건신무의 안무에서 신체 여러부위 운동을 모두 고려해주다보니 배우기도 쉽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것 같다고 말했다.

원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계 주임이며 퇴직한 무용수인 장영순(72세)교련원은 70고령의 나이를 잊은듯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에서 활약적으로 회원들에게 춤을 가르치고있으며 시민들의 생활질향상을 위한 이런 로후사업과 생활이 의미있고 보람있어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에서는 날따라 성숙되는 회원들의 춤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길림시에서 있은 길림성광장건신무경연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상까지 받아안았다.

길림성광장건신무경연에서 건신무를 표현하고있는 회원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광장건신무를 통해 즐겁고도 건강한 인생을 가꾸게 하는것이 곧 저희들의 영원한 추구와 소망입니다.》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 책임자인 안정자회장의 솔직한 고백이다.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에서는 향후 연변 주내 각 현시들에도 광장건신무분협회들을 세워 더욱 많은 군중들이 광장건신무활동의 혜택을 보게 할 계획이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