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광장건신무협회 설립식 간판을 제막하고있는 장면
11월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광장건신무협회가 연길에서 정식 설립식을 간지고 간판을 제막했다. 이로서 전국적인 광장건신무열에 발맞춘 연변의 광장건신무열도 후끈 달아오르게 될 전망이다.
최근년간 사회경제의 지속적인 번영과 함께 인민군중들의 생활수준이 부단한 향상되고있으며 건강과 오락에 대한 군중들의 추구와 수요도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이에 따라 흥겹게 춤추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길수있는 광장건신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늘어나고있다.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 안정자회장에 따르면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는 설립되기전에 80여명의 회원밖에 없었지만 협회가 설립된후 이미 180여명의 회원들로 늘어났으며 갈수록 광장건신무대오에 합류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는 추세이다. 안정자회장은 지속적인 회원수의 증가는 바로 사람들이 갈수록 광장건신무용의 음악, 무용, 건신이 일체화된 건신활동을 접수하고 즐긴다는것을 설명하고있다고 지적, 광장건신무는 현시대 사람들의 건신수요에 부합되며 전 사회적으로 적극 제창하고 보급해야할 유익한 전민건신운동이라고 밝혔다.
회원들에게 열심히 건신무용을 가르치고있는 장영순(가운데)교련원
연길시 신흥가에서 건신무배우러 찾아온 김영숙(63세)씨는 광장건신무는 춤의 강도가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데 특히 광장건신무의 안무에서 신체 여러부위 운동을 모두 고려해주다보니 배우기도 쉽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것 같다고 말했다.
원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계 주임이며 퇴직한 무용수인 장영순(72세)교련원은 70고령의 나이를 잊은듯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에서 활약적으로 회원들에게 춤을 가르치고있으며 시민들의 생활질향상을 위한 이런 로후사업과 생활이 의미있고 보람있어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에서는 날따라 성숙되는 회원들의 춤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길림시에서 있은 길림성광장건신무경연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상까지 받아안았다.
길림성광장건신무경연에서 건신무를 표현하고있는 회원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광장건신무를 통해 즐겁고도 건강한 인생을 가꾸게 하는것이 곧 저희들의 영원한 추구와 소망입니다.》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 책임자인 안정자회장의 솔직한 고백이다.
연변주광장건신무협회에서는 향후 연변 주내 각 현시들에도 광장건신무분협회들을 세워 더욱 많은 군중들이 광장건신무활동의 혜택을 보게 할 계획이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