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고아라의 출현에 ‘삼시세끼’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선 고아라가 게스트로 나선 세 남녀의 정선여행기가 공개됐다.
고아라가 가세한 금요일 밤은 그야말로 튀김축제의 연속이었다. 프라이드치킨을 시작으로 다양한 튀김을 성공시키며 여느 때보다 배부른 밤을 보낸 것. 이들이 고초를 겪을 거라 생각했던 제작진은 당황스러움에 아침메뉴도 선정하지 않았다.
제작진이 짧은 회의 끝에 결정한 아침메뉴는 바로 고구마 밥과 고등어. 이에 나영석PD가 “류승수에겐 내지 않았던 걸 고아라에게 팍팍 쓴다”라고 짓궂게 말하자 이서진은 “류승수 때는 기억이 안 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서진은 “옥택연이 내일 6시부터 준비할 듯”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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