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여자감옥.
드라마에서처럼 철창에 갇혀 자유와 생활을 빼앗긴 고단한 생활이 아닌, 이곳은 자유만 빼앗긴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를바 없는 감옥안이다.
12인 1실의 기숙사, 텔레비, 24시간 따뜻한 물, 하루두끼 고기류반찬, 지어 다이어트하는 ‘감옥녀’, 마스크팩하는 ‘감옥녀’, 미용미발을 배울수 있는 기회, 여가시간엔 당구도 치고, 컴퓨터로 인터넷쇼핑도 하고 패션잡지도 볼수 있으며 직접 미니영화를 촬영할수도 있다.
마약으로 5년직역을 선고받은 우모가 기자에게 그들의 충실한 하루일과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그들은 평소에 사상문화교육을 받고 기술방면의 트레이닝을 받는외에 외부생활에 적응할수 있도록 살림하는 방법, 패션설계, 촬영, 미발 등 생존기능을 배울수 있다고 한다. 미스터리로 보였던 감옥은 실제 인문화 각도에서 출발한 복역한 사람들의 ‘교육기지’였다.
위의 감옥은 길림성에서 여인범죄자를 가둔 유일한 여자감옥인바 2012년 새로운 거처를 옮긴뒤 범죄자들의 생활이 질적인 개선을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창신적인 관리방법을 통해 감옥을 중심으로 사회연합교육(社会联合帮教 )단위를 지침으로 하는 직업기능교육구조을 형성해 중국감옥교육관리공작의 본보기가 되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