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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100년》 한국 “2014 세종도서”로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4.12.08일 08:40



국제방송국 기자이자 중앙민족대학 초빙교수인 김호림의 《연변 100년 력사의 비밀이 풀린다》(한국 글누림출판사)가 한국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2014년 세종도서” 10개 분야 도합 410종의 도서를 발표했는데 “력사, 지리, 관광” 분야에 김호림씨의 《연변 100년 력사의 비밀이 풀린다》가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주요하게 출판산업의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학술, 교양, 문학 등 3개 분야에서 관련 책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교양부문 “력사, 지리, 관광” 분야에는 김호림씨의 저서를 비롯해 총 56종이 선정됐다. 조선족의 뿌리를 찾아서 중국대륙을 넘나들며 꾸준히 답사와 연구활동을 해온 김호림은 일찍 《신화를 창조하는 사람들》(2003), 《간도의 우물에 묻힌 고구려성곽》(2011), 《고구려가 왜 북경에 있을가?》(2012) 등 다수의 조선족인물 및 중국 고대유적과 관련된 책을 펴낸바 있다.

《연변 100년 력사의 비밀이 풀린다》는 연변의 많은 지명의 이야기들을 담고있는 지명 답사기이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 조상들의 살아 숨쉬는 생활기록이자 민간문학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가치가 있다. 풍토와 민속, 전설, 민간이야기들은 우리 민족 력사의 한 부분으로서 살아있는 민간문학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된 도서를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각 학교 등 2600여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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