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2주 연속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LUV'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에이핑크는 "우선 이 상을 받게 해준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힘써주는 분들, 팬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주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인기를 과시했다.
에이핑크의 '러브'는 스트링과 미디 신디 사운드가 빠진 샘플링 기법으로 구현해낸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기억 속 어딘가 남아있을 사랑의 흔적을 따라 걷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F, AOA, 규현, 임창정, 효린, 주영, 에이핑크, 마마무, 헤일로, 비투비, 와썹, 디아, 제스트, 샤넌, 크로스진, 빅플로, 손승연, 소년공화국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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