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TV]
한 젊은 여성이 길거리에서 남자 친구로 보이는 남성의 사타구니를 연속적으로 공격하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싱가포르의 한 방송에 의해 소개된 이 영상은 현재 88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영상을 보면 렉서스 승용차 운전석 바깥에 한 남성이 마치 죄인인양 서 있는 가운데, 여성은 그녀의 차 앞문에 엉덩이를 기대고 선채 신발을 벗어 남성의 사타구니를 연속해 공격한다.
여성은 신발로 남성의 뺨을 수 차례 때리기도 한다. 하지만 남성은 마치 군대에서 이등병이 못된 선임에게 당하듯 꼼짝 못하고 당하기만 한다. 이같은 황당이 상황이 왜 벌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네티즌들은 ‘남친이 바람을 피우다 걸렸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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