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MAMA' 드레스 가격, 기사보고 알았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미생' 강소라가 '2014 MAMA'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던 저가 드레스를 언급 "기사를 보고 가격을 알았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소라에게는 "'MAMA' 드레스는 어떻게 선택하게 됐느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3일 진행된 '2014 MAMA' 시상자로 참여했다. 당시 강소라는 3만 9천원이라는 저렴한 드레스를 착용, 완벽하게 소화해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강소라는 "드레스 가격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 금복주 모델이 되고 월별로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했다. 그 드레스를 입었을 때 반응이 제일 좋더라. 그래서 입게 됐다. 평소에도 체형을 고려한 의상을 많이 입는다"고 밝혔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토드라마다. 웹툰 '미생'은 2012년 연재되기 시작한 윤태호의 작품이다. 자신의 삶을 승리하기 위해 한 수 한 수 돌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변요한, 김대명, 강하늘 등이 출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8.2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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