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류시원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류시원(42)과 아내 조모(33)씨의 이혼소송이 내년 1월 마무리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류시원과 조씨의 이혼 소송의 선고 기일이 내년 1월 21일로 잡혔다. 서울가정법원이 이날 3년 가까이 끌어 온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의 선고를 내리게 된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10살 연하 무용학도이자 연기자 출신인 아내 조씨와 결혼해 이듬해 1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결혼한 지 1년 5개월만인 2012년 3월 아내 조씨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이 와중에 조씨가 류시원을 폭행 및 협박, 위치 정보 수집 등을 이유로 고소해 류시원이 벌금형을 받았고, 또 해당 공판 중 했던 조씨의 증언이 위증이라는 의혹이 불거져 다시 류시원이 조씨를 고소하는 등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며 이혼 소송 또한 장기화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