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강석우 조현재 조민기 등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논의 중이다.
29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가제)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TV리포트에 “이경규는 딸 예림 양과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 등과 자녀들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빠를…’은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알려졌다. 현재 방영 중인 육아 예능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장 PD는 “3~4 가족 정도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친하다가도 멀어지기도 한다. 성인 대 성인으로 좀 더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면서 “육아 예능과는 다른 접근과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빠를…’은 2월 방송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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