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5서 공개…"람보르기니 스포츠카와 환상 궁합"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 "람보르기니의 명품 스포츠카를 탄다면 스마트폰도 이 정도는 돼야죠."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람보르기니가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2015에서 6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마트폰 '88 타우리'는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말 창업자인 토니노 람보르기니 출생 연도를 기념해 1천947 대 한정 생산하면서 이미 한 차례 화제가 됐다.
▲ 람보르기니 88 타우리 폰 <사진 = 씨넷>
유명 자동차 회사가 내놓은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된 이 제품은 람보르기니의 느낌을 그대로 입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가죽과 금속 소재를 사용했고 색상은 9가지로 제공된다. <사진 = 씨넷>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안드로이드폰으로, 전면 카메라는 2천만 화소, 배터리는 연속 음성 통화시 3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장은 가죽과 금속 소재를 사용해서 남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으며, 뒷면에는 람보르기니 로고를 새겨넣었다. 가격은 6천달러.
▲ 화면에 반짝이는 블록형태의 패턴이 디자인되어 있다. <사진 = 씨넷>
▲ 람보르기니 로고가 새겨져 있다. <사진 = 씨넷>
▲ 람보르기니 88 타우리 폰의 옆면 <사진 = 씨넷>
▲ 람보르기니 폰의 포장된 케이스 모습 <사진 = 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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