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bao | Korea News Times 王璇] 지난 5일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커브드(Curved) 스마트폰 ‘G플렉스2(G Flex2)’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G플렉스2'는 LG전자가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G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곡면 디자인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해 편의성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또한 ‘G플렉스’보다 크기를 줄이고 5.5인치 풀HD 플라스틱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야각을 넓히고 해상도를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G플렉스’보다 한층 진보한 ‘G플렉스2’는 디자인의 예술성과 하드웨어 기술력을 살린 LG전자만의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한국 시장에 ‘G플렉스2’를 출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