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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TV 새 시기 새구상 무르익힌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4일 21:55
국가의 《드라마 삽입광고 금지규제책》반포후

새해부터 국가의 《드라마 삽입광고 금지규제책》(2011년 11월 28일 반포)이 효력을 발산해 전국 여러 텔레비죤방송국마다 드라마방영중에 광고삽입이 전면 금지됐다. 광범한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하는 반면 금후 드라마 스토리(이야기)작성이 어색하지나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례를 들면 《드라마 방영가운데 광고삽입을 금지당한 회사측이 상품을 촬영과정에 도입하는, 이른바 <스토리 후폭풍>시기가 도래할수 있》는바 의도적으로 모 회사의 특정된 의복을 입거나 술 혹은 음료수를 들고놓는 작품중 주인공에 대해 시청자들은 한동안 눈살을 찌프려야 할것이라는 우려다.

해마다 인상되는 드라마 제작비, 인건비로 인입비용 문턱만 높아가는 마당에 이와 같은 《후폭풍》시기까지 맞게 되면 매 방송국마다 시청률확보사업도 순탄치만은 않다. 현재 전국 각 방송국마다 시청자만족도를 위해 보다 질 좋은 자체 프로그램 제작, 재편성에 열붓고있는 시점이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도 현재 조선족들의 시청만족을 위한 프로그램재편성사업에 드바쁘다. 일전,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 방송국에서는 현재 《한개〈전문브랜드〉, 두개〈재편성〉》사업을 구상하고있는바 오는 4월 봄철프로그램 개편 때면 진척사업이 수면에 떠오를 전망이다.

한개 브랜드전문란 《사랑으로 가는 길》 키운다

2000년 7월에 설치돼 해마다 120명의 조선족 빈곤가정아이들의 성장을 관심하는 공익성사랑보내기전문란 《사랑으로 가는 길》은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브랜드인바 10여년간 조선족사회에 대한 기여가 크다.

현재 방송국지도부에서는 한차원 높여 이 프로그램을 육성시킬 계획으로 애초 학비난만 일조코저 했던 취지에서 발전해 금후 취직까지 제공할수 있는 실질적인 《조선족 불우청소년 양성공간》을 만들 타산이다.

제133회 《사랑으로 가는 길》 제작진과 장호네 《집》

2000년 《사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첫 도움을 받은 아이들은 현재 사회에 진출해 취직할 나이가 되였다. 방송국측에서는 길림성내외 각 지역 여러 기업인들과 련계맺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주고저 길림신문사, 흑룡강신문사,료녕조선문보사 등 영향력있는 자매매체들과 손잡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각 협력매체마다 지역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초에서 구인취직자료를 공유해 불우가정아이 하나라도 인생에 성공시켜 매체 단합의 힘을 과시하고 조선족을 위해 진정 함께 울고웃고 갖은 애로를 풀어주는 브랜드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것이 그들의 취지이다.

두개 《재편성》 한창 고민중

두개 《재편성》이란 현유의 프로그램을 채널별, 시간별로 새로 편성하는것을 말한다. 이 방송국에서는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모식으로 뉴스, 문예, 청소년 등 전문채널을 설립해 각기 애호부동한 시청자들의 시청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시간별 방안이란 전체 시청자를 로중청 등 세개 분류로 획분한 기초에서 구상하는것을 말한다. 광범한 시청자들을 로년별, 중년별, 청소년별로 획분하고 프로그램방영시간을 조정할 타산이다.

례하면 로년시청자들의 특점은 저녁식사후 취침시간이 빠른것이다.대체로 저녁방송이 시작돼 뉴스보도를 마친 뒤 20시까지 로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배치할 전망이다.

중년들은 취침이 로년보다 늦다. 이에 상응해 20시-22시사이에는 전문 중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을 선사하고 청소년들 취침시간이 제일 늦은바 22시부터 시청시간 결속직전까지는 청소년 구미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배치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둘중 어느 방안을 최종 채택할지 현재 연구중이지만 재편성뒤 조선족시청자들이 선호할것만은 사실이라고 이 방송국 책임자는 덧붙였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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