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들어서 북방의 남새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한가운데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가상무부는 21일 《2014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약 13조원에 달해 동기 대비 25% 증가할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2014년 중국 인터넷소매액은 고속성장을 유지해 동기 대비 49.7% 증가된 2조 8000억원에 달했다.
상무부가 통계한 5000개의 중점 소매업체에서 인터넷소매가 33.2% 늘어나 증가속도가 전년보다 1.3% 빨랐다. 전문점, 슈퍼마켓, 백화점과 쇼핑몰의 증가속도는 전년에 비해 늦춰진 반면 통신류, 문체류 상품의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4G 통신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휴대전화도 놀라운 속도로 신구교체를 이어나갔다.
자동차소비도 안정적으로 늘어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승용차의 판매량은 1970만대로 동기 대비 9.9% 늘어나 증가속도가 전년에 비해 약간 늦춰졌다. 신에너지자동차의 년간 매출은 약 7만 5000대로 3.2배 늘어났다.
대중화 써비스류 소비가 인기를 누렸으며 대중음식업이 끊임없이 늘어나 료식업 년간 수입이 9.7% 늘어났다. 문화관광 수요가 활발해져 전년 영화 총수입이 300억원에 달했고 한해동안 연인수로 1억명 이상이 해외관광을 다녀왔다.
소비품가격이 대체적으로 안정됐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6개 대중도시 농산물가격이 0.1% 하락했으며 련속 4개월간 마이너스 성장을 유지했다. 돼지고기, 양고기 가격이 뚜렷하게 하락했으며 계란, 소금, 과일 과격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올랐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