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명해경기지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선수들.
1월 24일 오후, 운남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은 갑급리그 북경팔희팀과의 평가전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하였으나 꼴은 넣지 못하고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박태하감독은 이날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수비는 오른쪽으로부터 강홍권, 최민, 김홍우, 오영춘을, 미드필드에 리성림, 박세호, 류순, 고만국을, 공격에 문호일과 진붕(테스트를 받는 선수)을 배치했다.
경기초반부터 쌍방은 주동권을 장악하려고 공방전을 벌였다. 한동안 북경팔희팀의 공격을 막아낸 연변팀은 문학선수가 류순을 교체출전하며 상대방을 압도하며 경기를 주도하였으나 꼴을 넣지 못했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김파, 리군, 테스트받는선수, 윤창길이 문호일, 진붕, 리성림, 고만국을 교체하면서 북경팔희팀을 밀어붙이며 문전까지 파고들어갔으나 꼴넣는데는 별 방법이 없으면서 최종 0대0으로 마쳤다.
2월 13일까지 곤명 해경기지에서 훈련하는 연변팀은 남은 시간 청도중능, 하북중기, 한국 대학교 등 팀과 평가전을 가지게 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