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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호날두 폭력행위에 "4G 출전정지는 받아야"

[기타] | 발행시간: 2015.01.26일 13:22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의 폭력적 행위와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라이벌’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무거운 징계를 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6일 “바르사 선수들은 코르도바의 에디마르를 걷어차고 손으로 가격한 호날두에게 최소 4경기 출전정지를 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 호날두는 에디마르에게 “생각없는 행동이었다. 에디마르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고, 에디마르 역시 “나를 헤치려고 그런 행위를 저지르진 않았다고 본다. 이미 호날두를 용서했다”고 밝히며 두 선수 사이의 문제는 일단락된 듯 보인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 곧바로 퇴장당한 호날두의 징계 수위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선두권 다툼을 하고 있는 레알에서 핵심 선수인 호날두의 부재는 프리메라리가 우승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이기에 더욱 민감한 사안이다.

바르사 선수들은 지난 24일 벌어졌던 엘체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치르고 난 뒤에야 호날두 사건의 전말을 들었다. 하지만 바르사 선수들은 해당 장면을 눈으로 보고 나서야 이번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 선수들은 해당 장면을 직접 본 뒤 최소 4경기 출전정지를 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대부분의 바르사 선수들은 호날두가 비슷한 행위를 저지른 점을 강조하며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경고와 함께 중징계를 내릴 것을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바르사 선수들은 레알-코르도바전을 관장한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 주심이 비교적 축소된 보고서를 제출한 것을 알고 있어 호날두가 중징계를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르트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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