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가슴 터지도록》노래해 페가 터지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27일 13:55

장사시뻐스회사의 45세나는 리모가 일전 노래방에서 《가슴 터지도록》노래해 페포가 터지면서 기흉(气胸)증상이 나타나 흉부개강수술치료까지 받아서야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당사자에 따르면 20여년의 흡연사가 있는 그는 페기능이 그닥 좋지 않아 기침을 달고있는편이라고 한다. 사고발생 당일 친구모임에서 담배도, 술도, 노래도 부하상태였다. 노래도 《청장고원》,《죽어도 사랑할거야》와 같은 고음격정가를 부르기 좋아하는편인데 그날 노래방에서 4시간이나 목이 터지도록, 가슴이 터지도록 노래를 부르고 새벽에야 귀가했다고 한다.

그런데 가슴이 답답하고 황황해나면서 좀처럼 잠을 이룰수 없었다고 한다. 아침 7시경 아빠트단지로 산책 나왔는데 가슴을 찌르는듯한 통증에 호흡난을 호소해 식구들에 의해 장사시중심병원에 실려왔다.

긴급검사에서 왼쪽페포가 터져 엄중한 기흉현상이 나타났음을 발견, 왼쪽페의 60% 이상이 압축돼있어 심장이 압박을 받으면서 위치가 변해있었다. 병원 흉부외과의 소개에 의하면 이는 페포가 터지면서 페속의 공기가 새여나와 흉강안에 쌓이면서 나타난 증상인데 리모의 경우 시간을 지체했다면 생명이 위험했을번했다고 한다.

기흉은 격렬한 기침, 운동, 무거운 짐 들기, 폭소, 노래 부르기 등 힘을 쓰며 맹렬하게 활동할 경우 페내에 주는 압력이 갑자기 커져 페포가 터지고 기체가 흉막강에 진입하면서 페엽이 압박 받아 호흡곤난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자발성기흉은 키 크고 마른 체형의 남성한테서 많이 일어나는편이라며 전문가는 격렬한 운동과 피로함을 피하고 식이섬유를 적당히 흡수하며 유산소운동을 견지하는것이 바람직하며 노래방에서는 2시간 이상 노래하는 무리함을 피할뿐더러 노래하면서 음식을 먹는 등 습관을 피할것을 권장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7%
30대 29%
40대 2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0%
20대 29%
30대 0%
40대 0%
50대 7%
60대 7%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4세 김선녀할머니 4년째 자체 온라인방송 견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 주고 싶다 집에서 핸드폰으로 방송원고를 록음하고 있는 김선녀할머니 목소리만 듣고서는 방송인이 올해 80대 고령 로인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목소리의 발음, 감정이며, 정서까지... 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