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상하이시 한 재건축 지역에 철거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 와중에 남은 건물과 벽면에 그려진 그림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프랑스의 유명한 벽화 예술가와 중국 예술가의 공동 작품이라고 합니다.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곳은 상하시의 한 도심 거리입니다. 재개발로 철거작업이 한창인 이곳에서 벽화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쓰레기들이 이곳 저곳에 널려 있고 한쪽에서는 철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뚝딱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옵니다.
벽화들은 현지 예술가와 프랑스의 유명한 낙서 예술가가 공동으로 협력해 완성한 작품들입니다.
어린이가 집을 가방처럼 어깨에 메고 있는 그림과 집모양 캐릭터를 안고 있는 어린이 벽화들이 있었습니다.
허물고 곧 재 건축에 들어설 이곳 분위기와 그림들이 서로 맞아 떨어져 옛 주민들은 물론 촬영 애호가들도 이곳을 찾아와 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쁜 그림을 곧 철거해야 한다니 너무 아쉽다’, ‘도심에도 이곳처럼 낙서할 수 있는 벽면들이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events.xiyou.cntv.cn/xcp/index.shtml?url=http://xiyou.cntv.cn/v-4ed1f542-a17e-11e4-bf9b-b9856d949d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