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인기 배우 겸 가수인 박유천이 2월 7일 북경올림픽체육중심에서 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중국 가수 천이쉰의 인기곡 ‘십년 (十年) ’을 부를 것이라고 1월 29일 인민넷이 보도했다. 박유천은 2월 14일 청두를, 3월 1일에는 상하이를 방문해 오랫동안 그를 기다린 중국 팬들을 위해 대형 팬미팅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할 계획이다.
박유천은 “양고기 꼬치와 중국 술을 좋아한다. 이번에 중국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번 박유천의 중국 방문이 성황리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날 예정이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