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석유 경제기술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발표해 "2014년 중국 석유의 해외 의존도가 60%에 이르고 천연가스의 해외 의존도 역시 32.2%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말까지 중국은 31 개의 석유 저장 기지를 건설했으며 총 저장 능력이 4억4800억 배럴에 달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에너지 소비 증가속도가 대폭 늦춰지고 에너지 소비 구조가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신에너지, 재생가능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으며 석탄자원 소비가 1차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2.1% 줄어들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