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연변기업가협회 2010년 사업총화 및 선진표창대회를 주요내용으로 한 새해맞이 기념모임이 4시부터 연길시 한성호텔2층연회청에서 진행되였다. 신묘년을 맞으면서 가진 이번 행사에는 연변기업가협회 70여명의 회원과 10여명의 신입회원, 연변주와 연길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 도함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인사의 말을 올리는 전상규회장.
연변기업가협회 전상규회장은 인사의 말에서 연변기업가협회는 20여년의 휘황한 력사를 가진 연변주내 기업가들의 자원적인 발기하에 구성된 련합조직으로서 조직된 이래 시종 전심전의로 기업과 기업가들을 위해 복무한다는 종지를 리행해왔다고 지적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전국조선족고층경제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일본, 미국 등 나라의 기업가협회와 광범한 교류와 소통을 해왔다고 회고하였다.
연변주상무국 박학수국장과 연길시인민정부 황성민부시장, 월드옥타 연변지회 유대진 회장이 축사를 하고 연변기업가협회 박웅걸 부회장이 사업총화를 하였다.
신입회원들
행사에서는 또 김송월, 윤룡철 등 선진회원에게 경영인물상을 시상하고 허호윤, 최옥금 등 13명의 우수한 기업가들을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연변가무단의 한선녀가수가 열창하고있다.
임향숙가수의 노래에 유병걸가수도 어깨춤 두둥실
연변기업가협회 회원들은 이날 연변가무단의 유병걸가수와 한선녀, 임향숙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한마당을 지켜보면서 2011년 신묘년을 창신과 도약의 한해로 장식할것을 약속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