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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로드' 제작진 "두번째 갔을때 맛 다르면 탈락" 맛집 선정 기준

[기타] | 발행시간: 2015.02.07일 09:32

[OSEN=이혜린 기자]가장 핫한 맛집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는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가 맛집 선정 기준에 대해 사전조사, 전문가 의견 모음, 사전 답사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7일 "테마가 정해지면 제작진은 사전조사를 통해 얻어진 후보 맛집 리스트를 업계 전문가, 셰프 등에게 보내 1차 의견을 받는다. 그후, 최소 10군데에서 많게는 20군데까지 사전답사를 통해 방송에 소개될 최종 맛집 3곳을 결정한다. 사전답사는 하루에 6-7개 정도의 식당을 갈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에 걸쳐 직접 찾아가 맛을 본다"고 설명했다.

최정하 PD는 “’진짜’ 맛집을 가려내기 위해서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되기도 한다. 1차 답사를 다녀온 후, 다시 한번 몰래 가서 ‘정말’ 맛집인지를 가려내기도 한다. 제작진이 아닌 일반 손님인척 하고 갔을 때, 음식의 질과 양이 사전답사와 다르면 탈락하게 된다. 엄격하게 가려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맛집 선정 과정을 전했다.

이어 “박수진은 올해로 테이스티로드 MC 6년차다. 매 촬영마다 3~4군데 식당, 그동안 총 500-600여군데 맛집을 다니면서 전문가다운 내공이 쌓였다”며 “시즌에 따라 제작진은 바뀌기도 하는데, 박수진은 첫 시즌부터 쭉 해왔기 때문에 어느 제작진보다 맛집을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웬만한 맛집 앱(Application)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좀 더 객관적인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MC들의 점수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소개된 3군데 맛집에 대해 두 MC가 점수로 맛집을 평가하는 것. 그러나 점수보다 빠르게 맛있는 음식에 반응하는 MC들의 리액션은 ‘테이스티로드’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최PD는 “MC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만났을때, 박수진은 미간을 찌푸리고, 리지는 독특하게 콧구멍이 커진다. 리지는 본인 입맛에 맞으면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 먹는다”고 웃지 못할 비하인드를 전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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