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 루까셔비치 대변인이 19일, 나토가 로씨야에 근접한 지역에서 군사존재를 강화하는것은 로씨야 국가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을 초래한다고 표하였다.
루까셔비치 대변인은 이날, 로씨야는 나토를 적의가 있는 조직으로 간주하진 않지만 나토가 채택한 결정과 취한 행동은 로씨야 더 나아가 전반 유럽, 대서양지구의 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루까셔비치 대변인은 또, 나토는 지난해 9월부터 자체 군사실력을 강화하고 동유럽에서의 군사존재를 확대하며 로씨야 근접지역에서 군사훈련 차수와 규모를 늘여 로씨야를 불안케 한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