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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자체보온벽돌 건축재료시장의 총아로 뜬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2.27일 17:05
연변민영기업의 신형자체보온벽돌,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두마리 토끼 다 잡고 국제시장까지 성큼

신형자체보온벽돌을 소개하고있는 연변명준환보절능신형건축재료유한회사 안동호리사장

2월 27일 오전, 연변명준환보절능신형건축재료유한회사(이하 연변명준신형건축재료회사)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몽골국 울란바따르시의 모 건축회사 아라더경리를 비롯한 상업무역고찰단이 이 회사의 신형자체보온벽돌 건축재료와 설비에 흥미를 가지고 고찰상담차 찾아온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고찰상담차인 이들 일행은 이미 연변명준건축재료회사의 신형자체보온벽돌과 그 생산설비에 대해 충분한 료해와 감정을 끝낸 상황, 아라더경리는 몽골국 건축해당부문의 감정과 허가를 받아 이번 기회에 구체적인 합작의향에 대해 추진할 뜻임을 밝혔다.

그렇다면 연변명준건축재료회사의 신형자체보온벽돌이 대체 어떤 우월성이 있길래 국제적인 주목과 인기까지 누리고있는것일가?

이 회사의 안동호리사장에 따르면 회사에서 연구개발한 신형자체보온벽돌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우수한 신형의 건축재료로서 이를 둘러싼 전매특허만 해도 10개나 된다. 신형자체보온벽돌은 세멘트와 건축쓰레기, 석탄재, 모래 등을 주원료로 만든 골격에 보온포말비닐막을 씌워 만든 벽체건축재료이다.

신형자체보온벽돌은 일반 벽돌에 비해 굽지 않고 환경오염이 없으며 가볍지만 강도와 부하능력, 보온성, 방음성 등이 뛰여날뿐만아니라 상대적으로 건축비용은 25% 이상 절감할수있는 특점이 있다.



신형자체보온벽돌과 설비를 고찰하러 온 몽골 바이어들

지난해 11월초, 이 회사에서는 룡정시 동성용진 해란촌에 신형자체보온벽돌로 견본주택을 지었는데 한겨울 추위에도 아무런 난방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내온도가 령상 6도를 넘겼다. 이는 길림성건축공정질검측중심의 제품질검험보고에서도 이미 립증됐으며 건축재료의 평균 강도와 밀도등급, 흡수률, 내한성, 방사성 등 여러가지 지표들이 국가의 해당 표준에 완전히 부합됨도 립증됐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서 설계한 건축쓰레기를 리용한 년간 30만립방메터 에너지절약 자체보온벽돌생산대상은 지난해 제3차 중국국제순환경제성과 교역박람회에 참가하여 순환경제추천기술(대상)에 뽑혔다. 상기대상은 이미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까지 받았는데 이는 이 회사의 자체보온벽돌생산이 대량생산과 함께 생산설비판매도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왼쪽 첫번째)이 회사를 찾아 고찰했다

연변명준건축재료회사는 보온벽돌 및 생산설비를 전문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는 민영기업으로서 2008년 12월에 설립되여 현재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에 7만평방메터의 공장부지를 가지고있다.

일찍 보온벽돌제품의 밝은 시장전망을 보아낸 안동호리사장은 거듭되는 좌절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선후로 1600여만이나 거금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끈질긴 의력으로 신형자체보온벽돌 건축재료연구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자체보온벽돌을 포함한 무열교보온가옥, 새로운 봉합방식의 탄소섬유발열관, 건축기초보온구조, 취풍제설설비기능의 보온하우스 등 10가지나 되는 국가전매특허를 취득하였다. 이같은 전매특허들은 벽체, 천정, 집기초 등 전방위적으로 가옥의 자체보온을 실현하고있다. 여기에 최근들어 실내의 전자동소형보이라까지 연구개발에 성공해 추가되면서 전반 가옥난방에서 완전히 무연화를 실현하여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의 량호한 효과를 보고있다.

안동호리사장에 따르면 현재 자체보온벽돌건축재료는 정식으로 《국가중점에너지절약제품목록》에 들어갔다. 제품의 우수성과 인기에 갈수록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신형보온벽돌제품에 대해 고찰과 합작을 목표로 찾아오고있다. 연길시정부에서도 전문 문건을 발부하여 전 시적으로 신형보온벽돌제품을 널리 보급사용할데 대해 지지하고있다.

농촌의 가옥개조에 적극 리용되고있는 자체보온벽돌

안동호리사장은 특히 자체보온벽돌건축재료의 눈길을 농촌의 가옥개조와 건설에 두고있다. 왜냐하면 자체보온벽돌의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은 새농촌건설의 생태적, 과학적 발전목표와 서로 유기적으로 부합되기때문이다. 현재 연길시 해란촌의 400평방되는 가옥개조와 조양천진의 농촌마을건설 그리고 훈춘시의 온실건설, 화룡시의 농촌주택건설 등 많은 농촌건설대상들에서 이 회사의 신형자체보온벽돌건축재료를 수요하고있다.

안동호리사장은 《자체보온벽돌은 국가의 산업정책에 부합되고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배출감소 및 발전순환의 요구에도 부합되기때문에 우리 나라 벽체건축재료의 주류제품으로 떠오르게 될것》이라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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