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태국 여행 중 팬들에게 포착돼 화제다.
28일 대만 중국시보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이 태국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태국에서 두 사람은 여느 여행객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목격자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탕웨이는 검은색 멕시 원피스 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 굽이 없는 샌들로 휴가지의 분위기를 한껏 냈으며, 김태용 감독 역시 면티, 면바지의 소탈한 옷차림으로 여행을 즐겼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2013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 1월에는 중국에서 부부 동반으로 자선 행사에 참여하며 훈훈한 부부애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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