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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중기,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만남 '사실상 확정'

[기타] | 발행시간: 2015.03.02일 10:51
- 영화사 바른손-NEW 공동제작..송중기 측과 직접 접촉

- 송중기 5월 제대 후 행보 관건..7월-9월 편성 고심

송중기 ‘태양의 후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일은 ‘사실상’ 결정된 일로 알려졌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방송가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 작품이다. ‘파리의 연인’부터 ‘상속자들’까지 SBS에서 줄곧 작품을 선보였던 김은숙 작가가 KBS로 자리를 옮겨 내놓는 신작이다.

오는 5월 제대하는 송중기가 주인공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은 배가 됐다. 그동안 송중기 측은 ‘태양의 후예’ 출연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을 전했만 캐스팅은 이미 결정된 상황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태양의 후예’는 영화사 바른손과 배급사 NEW가 공동제작한다.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출연 여부를 두고 의견을 주고받은 과정에서도 이들의 적극적인 접촉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것은 사실상 확정된 일이다”며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해서는 송중기가 제대를 한 뒤에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제대하는 송중기. 그의 복귀작은 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로 편성될 김은숙 작가의 ‘태양의 후예’로 사실상 결정이 났다.


실제로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의 제대 시기를 고려해 편성을 내다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것으로 점쳐진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가 사회로 돌아오는 5월 이후로 맞춰져 있다. ‘태양의 후예’가 당초 5월 방송에서 9월 방송으로 편성이 밀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송중기의 제대 후 행보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관계자는 “‘태양의 후예’ 편성을 두곤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송중기 출연을 기정 사실화 한 내부적인 분위기에서 ‘블러드’ 후속으로는 편성될 수 없고, 7월과 9월이 유력한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KBS2가 오는 7월과 9월 꺼내 들 편성 카드는 ‘학교 2015’와 ‘태양의 후예’로 점쳐진다. ‘학교 2015’는 지난 2013년 방송된 ‘학교 2013’에 이은 시리즈물이다. 여름 방학 시즌과 맞물려 방송될 수 있도록 7월 편성이 긍정적으로 논의됐지만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 측이 빠르게 호흡을 맞출 수 있다면 앞당겨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태양의 후예’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공동 연출했으며 지난해 ‘비밀’로 치명적인 멜로 복수극을 성공적으로 연출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은숙 작가와의 새로운 호흡, 송중기라는 ‘대세의 귀환’이 빚을 시너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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